나를 사랑하는 방법

김경선 · 40대 후반 두아이의 엄마 주부입니다
2022/05/03
따사로운 햇살 오후
나는 나에게 밝고 따사로움을 선물하기로한다
조금은 타갑기도한 햇살에
어제밤의 우울함을 달랜다
그동안 난 특히나 결혼한 이후
나를 잘 돌보지 못하고 살았다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그또한 잘 되지 않는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로 작정한 이후
어떻게해야 나를 사랑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은 하나 해낸것 같다
나에게 따사로운 햇살 보여주기
내일도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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