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가 먼저 걸리고 와이프와 제딸까지 확진통보를 봤으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저땜에 가족들까지 피해를 보는것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 초기에 제가 너무 심했거든요 그 수발을 제 와이프가 다 들어주었는데 친정으로 보냈어야 되는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오늘이 일요일이라 주말진료를 하는데를 찾아서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약을 전달받기로 했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너무 늦게 도착을 했지만 그약국에서 친절하게도 가족분을 통해 전달해주는 선한행동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서비스차원에서 해주시는 걸 모르고 약이 늦게 도착한다고 여러번 전화를 드렸네요 너무나 미안합니다 이제 약이 도착했으니 한시름 놓이네요 코로나 증말 지긋지긋하지만 한번 걸려보니 무서울게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겨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