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기사 타이틀은 보았지만 차마 내용을 읽지는 못했습니다. 내용을 읽으면 마음이 불편해질것 같은 느낌이 확 들었거든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불쾌한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아파트에 살지 않는다고 아이들을
막을 필요 있나 싶습니다ㅠ 예전에도 어느 초등학교 가는 길에 있는 아파트를 입주민 말고 통제하고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길에 뺑 돌아가야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관리차원이라고들 말하겠지만.. ‘차등’과 ‘차별’의 개념을 아이들이 피부로 느끼고 배우게 되는게 아닌가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막을 필요 있나 싶습니다ㅠ 예전에도 어느 초등학교 가는 길에 있는 아파트를 입주민 말고 통제하고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길에 뺑 돌아가야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관리차원이라고들 말하겠지만.. ‘차등’과 ‘차별’의 개념을 아이들이 피부로 느끼고 배우게 되는게 아닌가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소박한하루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어떨 때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차별'이나 '차등'을 보다 선명하게 인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최선의 길은, 어른들부터 차별이 적어야 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선으로라도, 아이들에겐 그러한 차별을 일찍부터 인지시키고 싶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세상이 각박해지다보니 너무 큰 욕심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소박한하루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어떨 때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차별'이나 '차등'을 보다 선명하게 인지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최선의 길은, 어른들부터 차별이 적어야 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선으로라도, 아이들에겐 그러한 차별을 일찍부터 인지시키고 싶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세상이 각박해지다보니 너무 큰 욕심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