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3/06/16
-출처 산그림 작가의 갤러리-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그 어떤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신이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부모에 대한 선택권도
내가 평생 가져가야 하는 성별도...
하다못해 장애 하나까지도...
그 어떤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저
세상에 태어난 아이에게 
책임을 묻고 행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죠
아주 많이 있죠.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원래 사람들은 모계 즉 여성 중심의 사회였습니다.
농사를 짓지 않고
수렵과 채집을 주로 하며
그야말로 생명유지가 
유일한 목표였던 사회에서는
여성이 사회의 중심이였죠.
남자는
사냥을 나갔다가 죽어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고
왜 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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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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