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민의 방송 KBS 쿠데타 또 하나의 희생양 만들어...조우종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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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20
☞ 조우종 KBS 라디오 하차는 박민의 또 다른 쿠데타 스페이스 고트
☞ '파리랜서'로 불리는 '프리랜서' 조우종의 자발적 KBS 사퇴는 어불성설(語不成說)
☞ 취임 한달 밖에 안 지났는데 여권조차 우려 쏟아내는 '박민의 방송 KBS'
☞ 더 라이브’ 폐지 과정 놓고 고민정 의원 對 박민 사장 설전
☞ 편성본부장 답변을 중간에 끼어들며 잘라버려..."답변하지 마세요"
[사진=국제뉴스]
방송가에서 '프리랜서'는 파리 목숨같다 여겨 '파리랜서'로 불린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를 떠난 프리랜서다. 따라서 누군가 그만두라고 압력을 넣지 않는 한 자발적으로 KBS를 그만두는 일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하지만 그 같이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누군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여권에서 조차 손절한 KBS 사장 박민이라고 점쳐진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그토록 애착너머 집착을 보이던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기자는 조우종의 라디오 방송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듣는 애청자다. 19일 오전 조우종은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오프닝을 진행하면서 “매일 아침마다 여러분들을 만나니까 제 목소리로 직접 말씀드려야할 것 같다. 오는 12월 31일, 올해까지만 ‘FM대행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직접 하차를 밝혔다. 이어 조우종은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못보는 건 아니다. 서운함이 많지만 또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지 않나. 자주 만날 수 있을 거다.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 좋은 기억이 많다”며 거의 울먹였다. 이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지각. 남은 열흘 동안에도 하지 않고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우종의 후임과 관련해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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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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