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날씨
분명 어제 네이버에 날씨를 검색해서 보기로는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아침부터 바람이 좀 불길래 곧 비가 오겠거니 하고
우산을 챙겨 들고 나왔는데 아침에 좀 오더니 해가 쨍쨍??
다시 날씨를 검색해서 보니 오전에 있던 비가 싹 사라지고
오후 두시부터 비가 내린단다..
점심쯤 되니 슬슬 흐려지길래 음, 이제 정마라 비가 내리려나보구만 했는데
두시가 된 지금 하늘색이 밝아지고 매미가 울고 있다...
요즘 정말 날씨에 농락 당하는 게 일상이다
한동안 장마로 비가 그렇게나 내리고 금방 태풍이 오면서
그래도 나름 저녁에 시원~ 해진 게 곧 가을이 오려나 했는데
또! 비가 온다면서 비구름이 있다 없다 우산을 들었다 내렸다;
비가 오면 왠지 울적해지는 나로서는 날이 좋으면 다행이지만
실시간으로 바뀌는 일기예보에...
이런 날씨에 건조기 있어야 아주 살맛 나지요 ㅎㅎ
습하고 덥고 짜증이 올라오지만 웃어 봅니다
하하하🙂
진짜 오려면 좀 확 오던가 오늘은 뜨문뜨문 이게 오는건지 아닌건지 짜증나게 농락당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비오는 날에도, 땀이 흐르는 날에도 열일하는 우리 얼룩 개미들 화이팅 입니다!
더 짜증이 나눈건ㅠㅠ올람오고 말람말어야지 올랑말랑 하니까 더 짜증나는거같아여ㅠㅠ미니건조기 조하유??ㅎㅎㅎ저도 가지고 시푼뎅
맞아요ㅠ.ㅠ 요즘 숨도 못쉬게 덥던데 드디어 비가 오는 주가 되었군요!!!!!
오늘부터 비온다던데 우산 꼭 챙기시고 조심하세용
그래도 덥다가 비가온다니 반갑네요ㅎㅎㅎ
비온다고 해서 저도 우산들고 출근했어요!! 근데 진짜 아직까지 비가 안오네요... 와도 싫고 안와도 싫고(비오면 더 습해서...) 이따 퇴근할때만 안오면 좋겠어요!!! 남은 하루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