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몇개 없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바로 최강야구이다. 중학교때는 야구를 좋아해 응원하는 팀이 있었지만 점점 무심해지고 저번 wbc를 보면서 실망을 많이 하였던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최강야구에서는 예능적 요소와 프로야구의 반반을 섞은 듯한 느낌을 받아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최강야구를 자꾸 보게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보면서도 직관을 가볼거라는 생각은 전혀 한적이 없었다가 우연히 콘서트 티켓팅 하는데 마침 최강야구도 직관을 오픈한다길래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고 역시나 한번도 티켓팅을 해본적이 없던 나는 무참히 실패로 물러났었다. 그렇게 포기한채 있었는데 우연히 들어가본 예매창에서 취소된 티켓을 하루전에 구하게 되었고 그렇게 첫 최강야구 직관을 보러가게 되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