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고민은 수 없이 많다.돈,시험,학업,사랑 등 고민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프지만 마땅히 이 고민을 해결할 만한 해결책이 없다.내가 바라보는 나는 정말 흔히 말하는 ‘짠순이’이다.나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 아깝지만,또 그렇다고 남에게도 돈을 앆는 성격은 아니다.누군가에게 선물해 주는 것을 좋아하고,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나는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낀다.내 나이 20살.나에게는 마땅한 직업도 없어 소득보다는 소비가 훨씬 많다.한정된 용돈과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삶을 즐기기에는 넉넉하지 않다.용돈 50만원 중 절반은 거의 교통비로 쓰게 된다.남들이 생각하기에는 적당하다 할 수 있지만,꿈 많고 하고 싶은 것 투성이인 20살에게는 턱 없이 부족한 돈이다.
나는 가끔 누가 하루에 1000만원씩 나한테 돈 쓰라고 강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어린나이에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도 보기 안좋지만,너무 갖고 싶은게 많은 요즘 바라는 것만 늘어나고 있다.특히 명품.요즘 고등학생들도 명품 수집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명품에 눈을 뜨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흔히 유튜브를 보면,영상 자체 제목을 ‘05년생 명품 하울’이런식으로 사람들의 흥미와 부러움을 사...
돈과 연애. 딱 20대 때 많이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부족한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고, 주변에서 짠순이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 상황. 많이 마음이 복잡했을 것같습니다. 연애할 때도 큰 상처가 있었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두려운 상황이고요. 아픈 연애를 통해 성숙해져서 다음 번에 좋은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번 크게 데이고 나면 연애 자체에 혐오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 마음이 다 정리되지 않았다면, 억지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마음을 정돈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그때가 되서 다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세요! 언젠가 찾아올 새로운 사랑을 응원합니다.
저도 작성자 분과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와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용돈 겸 생활비를 받아서 쓰긴 하지만,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적은 돈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부모님이 저를 위해 노력하시며 충분한 돈을 보내주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데이트도 하고, 가끔은 이쁘고 분위기 좋은 맛집도 한번 가고, 생일이나 기념일땐 크고 작게 선물도 챙겨주고, 상대방에게 잘보이고 싶어 이것 저것으로 꾸미다보면 돈이 부족하게 됩니다.
또한 저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돈도 조금씩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과외와 알바로 추가적인 수입을 만들어 제 소비와 저축에 보태고 있습니다.
꼭 상처가 아물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이 말하는 '성숙한 연애'에 그렇게 목매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이 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유유상종이라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자신이 멋진 사람을 만나 멋진 연애,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으시다면 자기 자신부터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고민이 이상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20대 초반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힘든 알바가 아니더라도 주 2회정도 하는 카페알바를 한번 구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경험은 자신을 더욱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알바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분야(ex. 주식, 스포츠, 영어 회화)등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어렵더라도 비대면으로 할 수있는 스터디나 활동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방식들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멋진 사람이 된다면, 자연스레 멋진 사람이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 이끌려 바뀐 내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믿어보세요. 상처 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기 보다는 새로운 경험들로 세상에 나가보세요. 아직 시간도 많고 기회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저도 작성자 분과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와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에서 용돈 겸 생활비를 받아서 쓰긴 하지만,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적은 돈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부모님이 저를 위해 노력하시며 충분한 돈을 보내주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데이트도 하고, 가끔은 이쁘고 분위기 좋은 맛집도 한번 가고, 생일이나 기념일땐 크고 작게 선물도 챙겨주고, 상대방에게 잘보이고 싶어 이것 저것으로 꾸미다보면 돈이 부족하게 됩니다.
또한 저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돈도 조금씩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과외와 알바로 추가적인 수입을 만들어 제 소비와 저축에 보태고 있습니다.
꼭 상처가 아물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은 상태에서 남들이 말하는 '성숙한 연애'에 그렇게 목매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이 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유유상종이라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자신이 멋진 사람을 만나 멋진 연애, 성숙한 연애를 하고 싶으시다면 자기 자신부터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고민이 이상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20대 초반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힘든 알바가 아니더라도 주 2회정도 하는 카페알바를 한번 구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는 경험은 자신을 더욱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알바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분야(ex. 주식, 스포츠, 영어 회화)등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어렵더라도 비대면으로 할 수있는 스터디나 활동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방식들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멋진 사람이 된다면, 자연스레 멋진 사람이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 이끌려 바뀐 내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믿어보세요. 상처 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기 보다는 새로운 경험들로 세상에 나가보세요. 아직 시간도 많고 기회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