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음] 딛고 일어서다
요즘의 책들 속 생각 변화
누구나 열심히 살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은 건강한 몸에 달려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정보의 세상에서 나의 고유의 것들을 '피셜'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등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서점에 가면 정신, 습관을 시작으로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사고들까지 다양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다. 나는 그 책들이 '요즘'의 모습을 투영한 책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거기서 위로를 얻었고 동기 부여를 얻었으며 자기 반성을 얻었다. 책이라는게 사람도 아닌데 위로가 될 수가 있구나 하며 토닥여 줄 수 있는 계기였다. 그리고 현재 내가 마주한 각종 어지러운 티끌들과 묵혀 왔던 안좋은 습관들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그렇게 마음을 먹게 해준, 길 잃은 일상에서 세상을 느리고 조용하게 그리고 내 방식대로 바라봐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