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랑 두 아들의 소주한잔

GBS MIN
GBS MIN · 딸같은 아들집 Story
2022/02/24
아부지는 가족에겐 잘 못하지만 남들에겐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때론 아부지가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자랑스러운 아버지 

두아들은 아부지랑도 어색하지가 않다. 혼자 반주하고 계시면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동생과함께 시간이되면 집앞 갈비집에서 소주한잔한다. 우리들도 살면서 퇴근 후 

무료함이란게 있고, 불안감이 엄습하고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할지 막막하지만

자식들 다키운 아버지 입장에서는 어떤생각을 하시는지 상상히 잘 안간다.

우리들의 역할은 한잔기울이면서 아버지 이야기 경청. 두아들 든든하이 있으니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면서 잘살자고~ 토닥토닥! 

오늘하루도 한잔하고 들어오시어 대짜로 뻗어자는 울아부지! 

하루열심히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재밌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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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있는 집이면 서먹하고 어색하다? 편견일뿐 , 딸같은 아들집의 이야기 보따리 가족에 대한 큰놈의 생각 , 살아가는 이야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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