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위해 살까, 살기 위해 먹을까?

잇슈
잇슈 · "DREAMER"
2022/03/07
이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

때가 되면 배가 고프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면 또 커피나 간식이 땡긴다.
그래서 또 먹는다. 그러다 보면 또 다음 끼니를 먹을 시간이 된다.
또 같은 패턴을 반복하다 하루를 보낸다.

먹기 위해 사는 걸까, 살기 위해 먹는걸까
인간이기에 안먹고 살 수는 없고 살기 위해 먹는걸까?

조금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맛집 검색에 열과 성을 다할때는 먹기 위해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언제는 평생동안 전국의 맛집도 다 못가보고 죽는게 억울할 것 같다는 소리도 했었다.

먹는 즐거움은 정말 소중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가끔 먹는게 귀찮아진다.
뭘 먹어야 되는지 고민의 연속이다. 배달음식을 고를 때마저도.
그러니 '매일 가족을 위해서 밥을 차려야 하는 주부님들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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