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
박달 · 모두 이야기를 나눠요 :)
2021/12/07

세상에서 절대로 소유할 수 없는 건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는 가지더라도
언젠가 떠나갈 수 있음도 알아야합니다.

그게 아무리 부모와 자식의 사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결국 부모 자식 관계도
좀 굵은 인간관계일뿐이지,

결국 '인간관계'입니다.

서로에게 계속된 실망을 주면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서로에게
서로의 공간을 인정해줘야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가장 큰 충돌은
서로가 서로의 공간에 무차별적으로
진입할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조금만 인정해주더라도
부모와 자식 사이가 더 끈끈해지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자아형성에 가정은 정말 큰 영향을 끼치니깐요.

자신이 알게 모르게 평생을 그 영향을 낀 체로
살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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