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가난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1. 가난의 기준을 모른다.
누구나 지금 현재 스스로 가난하다고 느낍니다. 그건 지금 하고 싶은 것을 못하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입니다. 지금 삼시세끼 밥을 먹더라도 누구는 술 마시고, 여행 다니고 가방을 사는데 자기는 그런 걸 못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가난으로 느낍니다. 다시 돌아보면 지금 삼시세끼도 못 먹는 사람도 있고, 월세도 못내서 고시원에 전전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난의 기준이 막연히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을 스스로 가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2. 어느 정도 부자가 될 것인지 기준이 없다.
1억이 되면 부자일까요? 100억이 되면 부자일까요? 그런 사람들 물어보면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부의 기준이 없습니다. 막연한 이상과 꿈만 꾸고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의 기준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 보세요. 그럼 그것이 막연한 꿈인지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글과 숫자로도 어렴풋이 확인 될 수 있습니다.

3. 오로지 근로 소득에 의존한다.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려면 20년 이상 걸린다. 등등 모두 자신의 근로 소득에만 의존한 계산입니다. 자본소득과 금융소득, 기타 소득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공부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직장 다녀서 아끼고 아껴 쓰는 것만 할 줄 알았지 돈의 속성과 레버리지를 모릅니다.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아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인생 대박을 꿈꾼다.
자본이 없으므로 큰 자산을 모으기 위해 위험한 투자를 합니다. 종잣돈의 귀중함을 모릅니다. 공부 안하고 무리한 투자가 결국 폭망이나 사기꾼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생 대박은 모두가 꿈꿉니다. 그러나 사전 준비되지 않고 공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투자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하거나 그 이하로 떨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