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은 결국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2024/03/12
‘친명횡사’ 공천의 적나라한 실상
결국 박용진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하여 22대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박용진 의원은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결선에서 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에게 패했다. 사실 예고된 결과였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아 경선 득표율 30% 감산의 불이익을 안고 경선을 치렀다. 더욱이 상대는 팬덤들의 지지 속에서 정치 재기 의지를 불태우던 정봉주 전 의원. 현재의 민주당 구조 속에서는 상대가 되기 어려운 승부였다.
박 의원은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서 불공정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그동안 박 의원이 쌓아온 의정활동의 성과들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하위 10%’라는 판정을 수긍하기 어렵다. 박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 문제를 공론화시키...
예전에는 제가 글이나 방송 찾아서 보던 분이셨는데...
이전에 알고 있었던 논란들이든, 최근 들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논란들이든, 그것들을 볼 때마다 '도대체 민주당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함량미달자에게 자리를 주려고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당에 남기로 결정한 박용진 의원이 결정이 어떤 결과로 돌아오게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정치적 자산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하위 10%는 오히려 거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정봉주 전의원을 당선시켜야하는데 하위 20%로의 감산 10%로만으로는 불안했던 것이겠지요.
이젠 감추고 싶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존경하는 누구의원~'어쩌구하면 어느 순간 당에서 쫓겨나고,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되새기게 되는 것은 '그럴 줄 알았지'라는 비아냥.
이 나라 당대표 입에서 나오는 경박하고 저급 립서비스 표현을 언제까지 들어야하나.
'존경하는 누구의원~'어쩌구하면 어느 순간 당에서 쫓겨나고,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되새기게 되는 것은 '그럴 줄 알았지'라는 비아냥.
이 나라 당대표 입에서 나오는 경박하고 저급 립서비스 표현을 언제까지 들어야하나.
그러함에도 당에 남기로 결정한 박용진 의원이 결정이 어떤 결과로 돌아오게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정치적 자산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하위 10%는 오히려 거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정봉주 전의원을 당선시켜야하는데 하위 20%로의 감산 10%로만으로는 불안했던 것이겠지요.
이젠 감추고 싶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이전에 알고 있었던 논란들이든, 최근 들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새롭게 알게 된 논란들이든, 그것들을 볼 때마다 '도대체 민주당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함량미달자에게 자리를 주려고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