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자신의 추억을 회상해주는것 같아요.
우리가 어릴적에 먹었던 불량식품도 지금 
다시 먹으면서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나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엄청난 추억을 안겨주었던 '달고나'도 
우리가 어릴적에 먹었던 추억을 다시 저에게 안겨주었지요.
그리고 그 음식을 친구들과 즐겁게 떠들면서 먹었으니
더욱 재미있고 좋았던 기억들을 소환해주는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더 비싼 음식을 회사 윗분들하고 
먹는거 하고 그냥 친구끼리 가벼운 치킨 한마리 먹는거 하고 비교하면
과연 무엇이 더 즐겁고 행복할까요?
우리에게 먹는 음식은 과거의 추억을 불러다 주고 
그걸 좋아하고 친한 사람과 먹으면 그 행복은 2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음식의 값어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먹음으로써
음식의 가치가 많이 올라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