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편중2편]초월감으로 극복하기[이상준의 알면행복]비교열등감 극복특집(13-최종회)

이상준 작가 · 이타적자존감수업 저자 행복자존감칼럼
2024/04/09
*'비교열등감 극복특집'칼럼을 여러 차례로 나눠 싣습니다.

[이상준의 알면행복]비교열등감 극복특집(13-최종회) - 초월감으로 열등감 극복하기

※[최종회 총4편중 2편] 최종회는 길어서 총 4편으로 나눠서 싣습니다.


'모든 불행은 비교에서부터 시작된다(쇼펜하우어)'
'남과의 비교가 끝나는 지점에서 행복이 시작된다(필자)'
'과거보다 현대가 불행한 이유는 비교때문이다(필자)'

초월감 흉내내기
하지만 현실 세계에선 초월감 높은 사람들이 극히 드물다. 초월감이 진짜로 높은 사람 비율은 천 명 중 3명 정도 되는 것 같다. 초월감이 아직 그리 높진않지만 훌륭한 인간이 되고싶어 노력하는 사람들은 천 명 중에 수 백명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노력이라도 하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은 그 자체로도 참으로 가치 있다 할 수 있다. 이 분들 또한 훌륭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아직은 초월감이 높지 않기 때문에 번번이 일차원뇌의 태클에 걸려넘어진다. 온세상을 아우르고 가슴에 품는 고차원 이타심을 실천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사람들은 현 상태로는 결코 초월감으로는 열등감을 극복할 순 없는 것일까? 방법이 하나 있다. 흉내내기다. 초월감 또는 고차원 이타심 흉내내기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고차원 이타심이 아니어도 좋다. 빈말이라도 잘난맨을 떠올리며 속으로나 입으로 이렇게 중얼거리라는 것이다.

“그래 축하한다. 더 잘되기 바란다.”

그 잘난맨 때문에 내가 더 비참해질 판인데 축복해주라고? 저주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이런 저항이 예상될 것같다. 필자 말은 더 비참해지않기 위해, 진짜로 비참해지지않기 위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잘난맨 좋으라고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남 축복하면 내가 잘돼
잠시잠깐 이타심 흉내내기
잘난맨을 질투 시기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축복해야하는 이유는 잘난맨한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않고 나한테만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 인터넷 댓글에 어떤 자영업자가 배달비용이 너무 과해서 폐업했다는 얘길하면서 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행복과 자존감에 대한 다른 틀을 제시합니다
71
팔로워 14
팔로잉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