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했던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많은 체험단이 당첨됐는데요.
아무래도 평소에는 사먹는 음식을 즐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식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덕분에 
맛이 너무 강한 것을 잘 먹지 않는편이었는데 갑자기 지수가 좋아진건지 우르르 당첨되면서
바쁘게 예약하고 먹으러다녔어요 ㅎㅎ.

한때는 하나만 당첨되도 자존감이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지금은 그냥 돼서 좋다로 바뀐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잠시 쉬면서 입맛을 다시 순하게 바꿔보려고요.

일주일내내 음식을 사먹었더니 너무 양도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평소에 집에서 먹을 때는 이런식으로 먹지도 않았었는데 한동안 쉬어보려고요 ㅎㅎ.

블로그를 처음했을 때가 생각나는데 요즘에는 후기글을 주로 올리다보니 저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도 , 그리고 생각하는 것도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