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이란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의 총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사회의 규칙에 맞는 행동이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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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라는 것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몸과 마음으로 힘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성적입니다. 성적표가 단순히 학업만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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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사회는 취업 과정에서 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이 최소 비용으로 채용을 할 수 있는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방 대학생보다는 수도권 대학생이 더 성실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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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별입니까? 경쟁에서 도태된 것뿐입니다. 시험만 남은 건 과학적 사고인 효율을 극도로 따지는 글로벌적인 패러다임입니다. 개인은 효율을 따지는데 사회는 효율을 따지면 안 된다는 논리를 제안하실 생각은 하지도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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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양극화는 당연한 것 아닙니까? 계약직 의사는 없는 거 같습니까? 암 환자가 되어 수술받게 되었을 때 가장 뛰어난 의사에게 수술받고 싶다는 건 누구나 동의할 겁니다. 여기에서 공급과 수요라는 간단한 경제 관념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성형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의사 면허를 갖고 있다고 해도 수도권, 광역시까지 가서 성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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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만 되어도 할 수 있는 단순한 노동을 정규직으로 뽑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도배, 타일 시공 등 전문 기술을 가지신 분들은 어딜 가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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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양극화가 차별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보십니까? 저는 효율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하였는데 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