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목) 이슈 애피타이저
2023/03/09
🍴여당 1년만에 尹대통령 직할체제로(조선일보)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친윤(親尹)계의 지지를 받은 김기현 후보가 8일 선출됨. 지도부인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모두 친윤계 후보가 당선.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해 7월 당원권 정지로 사실상 대표직을 상실한 지 8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 직할 체제로 재편된 것
- 윤 대통령과 친윤계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내년 총선까지 여당에 영향력을 미칠 전망. 윤 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축사함
- 비윤계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주류 대표 후보들이 47%의 표를 모았음. 대통령 직할 체제가 출범했지만 윤 대통령에게는 당내 통합이 숙제로 남게 됨.
#국민의힘 #김기현_당대표 #친윤
🍴’숨은 개혁표'는 없었다...미풍에 그친 천하람의 도전(한국일보)
- 84만 명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당대회가 치러지면서 천하람 후보는 14.98%를 얻음. 천하람을 지지하는 '숨은 개혁표'의 거센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미풍에 그쳤음
- 천 후보는 비윤계 대표주자로 꼽히던 유승민 전 의원이 '룰 변경'을 통한 친윤계의 배제 시도에 출마를 포기하자 뒤늦게 당권경쟁에 뛰어들었음. '반윤핵관' 기치를 내걸며 선명한 개혁성을 드러냈고, 한때 안철수 후보를 제치는 ‘실버크로스’를 만들어내기도 함
- 하지만 당심이 '안정적 국정운영'에 호응하며 김 후보에게 쏠리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 이준석 전 대표의 그늘이 여전하다는 점은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음.
#미풍에그친_천하람
🍴파월 “금리 인상 속도 낼 준비”…‘물가 잡기’ 추가 긴축 예고(경향신문)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7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함. 금리 인상 사이클을 곧 종료하고 연내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