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회가 되어 워터밤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많은 연예인들을 볼 수 있던 기회여서 나름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다. 일단 공연은 거의 12시간 정도 진행되고 많은 아티스트들 주로 랩퍼나 디제이들이 많이 왔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저녁즈음이 되면 생각보다 춥다. 근대 몸을 따듯하게 할곳이 많지 않고 물을 계속 맞다보면 너무 추운것 같다. 그래도 많은 인파에 둘러쌓여 즐기다보니 엄청 춥지는 않게 즐길수 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나보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갔는데 굉장히 앞자리에서 와이프가 즐기는 걸 보니 잘 왔구나 하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공연 특성상 마지막이 될수록 핫한 아티스트들이 나왔는데 확실히 점점 분위기가 올라왔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공연 마지막에 앵콜을 해서 박재범 로꼬 그레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