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테러, 협박
2024/03/15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MBC 기자 앞에서 과거 육군정보사령부가 기자 오홍근을 테러한 사건을 들먹였다.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습니다.
비판적인 논조로 기사를 쓰면 테러할 수 있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무심결에 본심이 나오고 당황했을까? 얼른 농담이라고 물타기를 했다.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황 수석은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를 덧붙였습니다.
이 인간들이 무서운 게 없는 이유가 있다. 오홍근 기자 테러 사건(1988년 8월 6일)은 정보사가 계획하고 주도한 것이 다 증명되었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사령관 이진삼은 ...
@jake84 어처구나가 없는 일입니다.
저 따위로 말하고 행동해도 되니까 계속 하는 것이겠죠.
제재를 받고 책임을 지게 된다면 저런 말과 행동은 못하겠죠.
@누군가의친구 회빙환입니꽈!
2년후 90년에는 보안사가 정치인과 학계, 노동계, 종교계, 언론계, 학원가, 문화예술계등 민간인 대상으로 대규모 사찰을 벌이고 있음이 폭로되었죠.(일명 청명계획) 그리고 오늘날은... 뭐 아시다시피 몇년전에도 민간인 대상으로 사찰을 벌였죠.
뭐 저는 지금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에 저렇게 이야기 한거 보면 현 정권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죠.
2년후 90년에는 보안사가 정치인과 학계, 노동계, 종교계, 언론계, 학원가, 문화예술계등 민간인 대상으로 대규모 사찰을 벌이고 있음이 폭로되었죠.(일명 청명계획) 그리고 오늘날은... 뭐 아시다시피 몇년전에도 민간인 대상으로 사찰을 벌였죠.
뭐 저는 지금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에 저렇게 이야기 한거 보면 현 정권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죠.
저 따위로 말하고 행동해도 되니까 계속 하는 것이겠죠.
제재를 받고 책임을 지게 된다면 저런 말과 행동은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