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그리고 초등학교 근처에는 어마무시한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가다가 서고, 가다가 서고, 그러다가 어중간하게 신호가 노란불에서 2,3초도 안걸려 빨간색으로 바뀌면 신호 위반했다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면 두 배로 덤탱이 씌워서 I2만원이 날라오는 이 사회, 아니 학교는 좀 도로와 떨어진 곳에서 세워졌어야 하는데 무슨놈의 학교가 다 도로변에 있는지 이해가 되지도 않는데다가 어린애들 교육을 시키면 될 일을, 이렇게 형편없는 대책을 내놓아서 진짜 도로가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다.

왜 모든 게 어른들 탓인지?
아이들이 튀어나와서 사고가 나는 게 어른들 탓인가
30m달린다고 20m달린다고 안전하게 되는 것인가?

우리나라 도로는 너무 자유분방하다. 도로가 정리가 안된 모습이다 보니, 사방 팔방으로 뚫려서 사람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