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왕가를 먹여 살린 두 상속녀 : 마리 보나파르트와 낸시 리즈

엘아라
엘아라 인증된 계정 · 한때과학자이고팠지만 지금은역사이야기중
2023/05/22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오래도록 그리스 왕가는 그리스에서 쫓겨나 망명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망명 왕족들의 경제 상황은 매우 나빴는데 가장 큰 이유는 생활 터전이자 수입원인 자신의 조국에서 쫓겨났기에 이들은 자신의 조국에서 수입을 기대할수 없었습니다.  대다 왕족들은 주로 유럽의 수많은 다른 왕족들과 결혼했고 이들은 이런 망명중인 친척들을 도울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1차 세계 대전이후 유럽의 상당 국가가 공화국이 되었으며 이것은 기댈 친척들도 어려울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결국 왕족들도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자본이나 기본적 기술이 필요했고 왕족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망명 왕족들이라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생각해야했었기에 이들은 또한  체면을 깍는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직업을 구하기 어려웠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했으며 사기등을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일정한 수입을 얻기전에도 왕족들은 살아가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주로 가족내 재산이나 친척들이 도와주는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1930년대에는 그리스 왕가의 며느리였던 두명의 상속녀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리 보나파르트는 게오르기오스 1세의 둘째아들인 게오르기오스 왕자와 결혼했었습니다. 그녀는 보나파르트라는 이름대로 나폴레옹과 친척관계였습니다. 나폴레옹의 동새인 뤼시앵이 마리 보나파르트의 증조할아버지였습니다. 하지만 마리 보나파르트는 보나파르트라는 이름보다 더 가진 재산으로 더 유명했습니다. 마리 보나파르튼느 어머니로부터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마리 보나파르트의 외할아버지인 프랑수아 블랑은 여러 지역에서 카지노를 운영했던 인물로 특히 그는 모나코에서 카지노가 합법화 되자마자 카지노를 운영해서 엄청난 돈을 벌었던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마리 보나파르트의 어머니인 마리 펠릭스 블랑은 18살 때 아버지인 프랑수아가 사망했고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재산을 상속받았었습니다.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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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가 특히 공주님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살아있는 왕족은 관심 없습니다. 오래전 기억을 되살려 과학 이야기도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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