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
2023/12/28

수지야~♡♡♡♡♡
알라봉이당~♡♡♡♡

콩사탕나무 ·
2023/12/26

퇴원하신 어머니께서 한동안 고생 많으실 것 같아요. 가족들의 고생도 말도 못하지만 제일 힘든 건 본인 이더라고요.ㅠ 또 우리나라 집의 좌식 구조가 고관절 환자들에겐 치명적이라는 것을 저도 엄마를 통해 느꼈답니다. 

걱정이 많으실 수지님 기운내시고 가족 모두 무사히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_^ 
어머님도 얼른 건강을 되찾길 빕니다!!❤️

에스더 김 ·
2023/12/25

메리크리스마스 ~!!!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살구꽃 ·
2023/12/25

수지님, 돌아오셨군요. 어머니 돌보느라 애쓰셨어요. 아픈 친정엄마를 두고 내집으로 오는 마음도 편치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동생과 아버지가 계시니 두 분이 잘 하실 거라고 믿으셔요~. 그래야 또 엄마를 뵐 때  그동안 비축해둔 수지님의 에너지로 엄마를 잘 돌볼수 있게요.  성탄절은 잘 보내셨나요. 서울쪽에는 눈이 왔다는데 여긴 하루종일 흐렸어요. 날씨가 풀린 느낌이라 그래도 푸근한 성탄이었어요. 
'사랑'이란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듣는 오늘이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참 어려운 거라고, 예수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텐데 말입니다. 대림 4주일동안 기다렸던 오늘, 수지님도 기쁘고 감사한 날이 되었길요. 어머니의 쾌유와 수지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빕니다. 기쁜성탄 +

리사 ·
2023/12/25

아픈 엄마의 모습이, 약해진 엄마의 모습이 언젠가는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말 정말로 공감이 갑니다...그러니 수지님도 건강 꼭 잘 챙기세요! 내 나이때 여기저기 아파하셨던 엄마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 나이가 되어보니 내 몸도 여기저기 아프네요... 나 주변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아프면 그것만큼 가슴 아픈 일이 없는것 같습니다...

수지님의 마음에 평안함과 축복이 가득하기를~사랑합니다~🧡

연하일휘 ·
2023/12/25

변비로 고생하셨던 할머니께서....함께 티비를 보다 나오던 변비약 광고를 보고 '난 저 광고 싫다.'라고 하셨던 그 목소리가 계속 떠올라요. 괜히 글을 읽어내려가며 할머니 생각도 나고, 수지님의 마음이 어떠하실까...하는 생각에 먹먹해지는 밤...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바라요. 메리 크리스마스, 수지님.

천세곡 ·
2023/12/25

수지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먹먹합니다. 제가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문장 속에서 수지님이 지고 계신 무게들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수지님 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몇시간 남지 않았으나 크리스마스의 기쁨이 조금이나마 함께 하시기를 바라봅니다.

재재나무 ·
2023/12/25

안보이셔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엄마에게 갔겠거니 하면서도 1주일이나 계실 줄 몰라서 마음이 많이 안좋은 건 아닌가 하고 마음 쓰고 있었습니다.

수지님 글을 읽으니 오랫동안 누워서 입으로 살림을 했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또 자주 가서 뵈면 되지요. 안 보는 동안은 편히 지내시다 뵐 때는 최선을 다하고… 다 자기 몫들이 있으니 잘해낼거라 믿어요.

알림이 떠서 많이 반가웠어요!

·
2023/12/25

@수지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여기 크리스마스 풍경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전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하면서요. 

수지 ·
2023/12/25

@클레이 곽 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거쥬?
몸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베트남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나요?  왠지 시끌벅적하게 지낼 듯 싶어요.
@클레이 곽 님도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올해 가기전에  그동안 어찌 지내셨는지 글 하나 올려주심 감사하겠슴돠..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더 보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