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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3/09/17
심지어 댓글까지 공감 가득입니다. (*_*) 아무거나 입어도 이쁘다고 하던 20대 때는 홍대나 이대 보세 가게를 많이 찾았었고, 그 다음에는 동대문 두타 혹은 명동으로 ~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도 돌아다녔었구요. 특이한 옷, 색채가 다양한 옷도 제법 도전했던거 같아요.  취업을 하고 나서는 조금 값이 나가도 정장 스타일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백화점에서 블라우스며 재킷이며 원피스며 사기 시작했죠. 포인트 되는 악세서리도 큼직한거 한두개씩 사서 구비해놓았고, 스포츠 의류도 조금 비싼걸로 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조금 더 나이든 요즘은 그냥 무난하게 온라인으로 쇼핑 중이네요. ㅎㅎ 옷장을 열어보면 간절기나 그 계절에 맞는 멀쩡한(?) 옷 몇 벌 구비해두고 욕심내지 않고 있는데, 한 번씩 멋 부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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