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록위마의 시대 1,2>와 비트포겔의 <동양적 전제주의>를 비교하면서 '전제주의'라는 개념에 대해 좀더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논의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비교하면서 읽는다고 했는데 <지록위마의 시대 1,2>의 관점에서 <동양적 전제주의>를 비판적으로 해부해보는 논의가 될 것 같습니다. <지록위마의 시대 1,2>로는 부족하다 느껴지셨던 지점들에 대해 역사학적인 논의를 첨가하여 좀더 확장할 수 있을 듯합니다. <지록위마의 시대 1,2>를 읽어보시고 궁금증이 있으셨다, 아니면 무언가 제게 여쭤보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익숙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