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투와 억양

김민주 · 나를 잘 다독이면서 살아가고 싶다.
2022/02/28
말을 좀 더 유하게 상냥하게 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는 배려를 하고, 내 자신에게는 위로를 해주는 말을 하고 싶다.
아버지의 성격을 많이 닮은 나는 단호한 말투 때문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다.
생각도 원인과 결과가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단정지어 버리는 것들 때문에 융통성이 부족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 자신이 답답하다. 
부정적이지 않고, 비관적이지 않고 
당장 일어나지 않는 일들에 걱정을 덜 하고
오늘 하루의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어서 시작했다.
나는 내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싶고 믿어주고 싶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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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내 자신을 잘 다독이면서 살아가고 싶은 일기장. 오늘 하루도 잘 살아줘서 고맙다. 민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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