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1
2022/03/01
저도 늘 하는 생각입니다. 그들이 나가서 만세를 부른 것은 정말 목숨을 건 일이고 나라를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내놓은 행동일 텐데 그렇다면 나는 과연 할 수 있을까. 저는 아직까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물론 닥쳐보지 않은 상황이고 앞으로도 없었으면 하는 상황이라 그때가 되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안락한 지금의 삶에서 예측을 해보면 절대 못한 거 같아요.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삶을 지키는 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목숨을 앞에 두고 생각하면 좀 복잡한 심경입니다. 조상님들의 용기에 이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구름님, 솔직한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슬퍼런 시대에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안락한 삶을 지키는 것도 한편으로 이해가 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바로 격한 도리도리도리... ㅎㅎㅎ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남을 착취하여 얻는 안락한 삶'에 대한 유혹은 변함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그러지말자 라는 마음으로 도리도리질을 계속 해보는거죠.
구름님, 솔직한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슬퍼런 시대에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서 안락한 삶을 지키는 것도 한편으로 이해가 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바로 격한 도리도리도리... ㅎㅎㅎ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남을 착취하여 얻는 안락한 삶'에 대한 유혹은 변함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그러지말자 라는 마음으로 도리도리질을 계속 해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