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그분이 오셨군요.

소소한꿈 ·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2022/03/21
불안하지만 잘 넘겨왔습니다.
여행도 프라이빗 빌라로만 다니고 그곳에서도 음식 다 만들어 먹고요.
하지만 남편 직장이 병원이라 고위험군이었지요.
주변서 계속 소식이 들려오길래 조만간 우리집 차례일까 싶어 한편으로는 마음을 그냥 내려 놓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남편의 확진 소식에 많이 속상합니다.
자차로 직장, 집만 다니는 동선 확실한 남편인데 확진이라니 안쓰럽네요.
제발 나머지 가족들은 끝까지 음성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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