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2022/03/26
목련 
 
벌써 또 금요일 이네
 
한 열흘 동안 뼈골 쑤시는 오한에
꼼짝도 못하고 누웠더니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나
스스로 자가 격리중
 
목련이 한창이다
별 목련 먼저 피더니
백 목련 따라피고
자 목련은 아직
 
오늘밤
비바람 세차게  분다는데
혼자 보기 아까운 꽃
순백의 담담한 꽃 향기 맡고 있으니
머리가 한결 개운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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