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를 고통!

큰아빠네
큰아빠네 · 가벼운 일상으로
2022/03/24


얼마 전 치질 수술을 하였습니다. 혼자서 끙끙 앓다가 말도 못하고

결국 결심하여 수술을 하였는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가 좀 곤란해서요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몸이 조금 안좋습니다" 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고통은 어찌나 심하던지 애 낳는 고통 다음이라고 하니 일은 해야 되서 쉬지는 못하고

이거 말해야 되나요? 치질 수술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 

이런 남모를 고통을 감내하시고 ~ 그리고 왠만해서는 안하시는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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