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그이
혀그이 · 단순하게 살고싶은 콘텐츠디렉터
2022/04/06
저도 가끔은 그런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나는 왜 늘 내가 먼저 연락을 할까- 왜 나를 아무도 찾지 않는걸까 라는 생각-

그러다가 누군가 저를 찾기라도 하면 너무나 신나 나가고는 하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가 연락한 그 친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

제가 연락한 그 친구도 자기를 아무도 찾지 않는것 같을때마다 제가 연락을 했대요.

그래서 늘 고마웠대요. 저는 반대로 그 친구가 저에게 그런 친구였었거든요.



오랜시간이 지나연락이 와도 감감무소식이었다가 문득 생각나 연락을 해도

오랜만에 만난사실은 잊고 꼭 어제도 만난사이처럼 이야기하는 우리들을 보며 가끔은

마음이 울컥 가슴이 일렁일렁 하기도 합니다 :)

은비님의 글을 읽고 오늘 그렇네요!
마음이 일렁일렁 이는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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