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선거 떨어지고 쉬던 시기였던가, 예전에 게임의 법칙 예능프로에 출연해서 꽤 좋은 성적 거두면서 활약했었죠.
정치를 게임으로 보는 것 같아요.
그 프로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주도해 일종의 합의 같은 걸 만들고 끌고 나가는 것에 강한 반감을 보이면서 판세를 자기 식으로 뒤집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때는 멋있어 보이긴 했죠. 어차피 한 명씩 탈락하는 대전제가 있는 게임에서 누가 이 방식이 공정하다면서 나름의 룰을 만들고 다른 플레이어들을 거기 종속시키려는 건 위선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발끈하는 정서가 이준석 대표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승패를 중시하는 것 같고, 자기가 동의하지 않는 사회적 통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고, 성역과 금기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합리의 명분으로 도전하려...
정치를 게임으로 보는 것 같아요.
그 프로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주도해 일종의 합의 같은 걸 만들고 끌고 나가는 것에 강한 반감을 보이면서 판세를 자기 식으로 뒤집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때는 멋있어 보이긴 했죠. 어차피 한 명씩 탈락하는 대전제가 있는 게임에서 누가 이 방식이 공정하다면서 나름의 룰을 만들고 다른 플레이어들을 거기 종속시키려는 건 위선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발끈하는 정서가 이준석 대표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승패를 중시하는 것 같고, 자기가 동의하지 않는 사회적 통념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고, 성역과 금기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합리의 명분으로 도전하려...
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