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라도 좋다

박기자 · 더 나은 삶을 꿈꾸는 현실적인 자취생
2022/03/28
말이 좋아 프리랜서이지,
반백수로 살고 있는 자취3년차
어느새 30대 후반이라는 나이다.
아직 20대초반같은데, 
사회에서는 나를 30대 후반이라 말한다.

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고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이 사람이었다.
그리고 무언가에 꽂히는 순간
그것을 직접 해 봐야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불안정해 보이는 나를 보고 
부모님은 걱정이 참 많으시고,
나를 보고 내 동생은 극현실주의자이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사람이 되었다.

욜로족? 나를 두고 하는 말 일것이다.
정확하게 나를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건 다 해 봤어야 하니..

누군가는 이런 나에게 금수저냐고 물었다.
분명 부잣집 자식임이 틀림없다고
하지만, 우리집은 평범 오브 평범
아니 평범보다 못 한 것이 사실이다.

평범한 집에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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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작은 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나가고 싶은 박기자(바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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