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세 먼지없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좋은 오늘입니다.

어제 문득 10년이라는 기간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22년 초입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더라구요. 곧 중반을 넘어서겠지요?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말이예요.  아이가 이제 9살인데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0년이 참으로 짧구나 하는 생각이요. 금새 지나갈 겁니다. 앞으로의 10년도. 

오늘 아이를 등원시키고 남편과 같이 사무실로 걸어오면서 10년에 대한 제 어젯밤의 생각을 말했어요. 
10년이 참으로 짧더라고. 10년 단위로 생각해보니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긴것이 아니었다고.
그러고보니 10년씩 4번 약간 넘게 살아온 건데 
많이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것도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엊그제 태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