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사진 찍으러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벚꽃하면 연인과의 사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매년 연인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벚꽃이 활개 했을 때 사진 찍으러 다니는 것이다.
나 또한 자주 그랬던 거 같다. 벚꽃이 활짝 폈을 때, 그 순간 사진 찍으러 못가면 속상해 하는 그런 순간들이 많았던 거 같다.
더군다나 벚꽃이 피는 시기는 내가 생일을 맞이하는 때와 비슷한 때 였던 걸로 기억한다.그 때가 되면, 괜시리 기분이 따뜻해지고, 다정해지는 거 같았다.
지금 우리들의 삶엔 이러한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나?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정신없이 보내는 우리 각자의 삶은 요새 여유가 없는 거 같다.
함께 어딘가 여행을 떠나고, 여행 속에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한다.
코로나라는 건 사람에게 많은 걸 제한하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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