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리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바로 책이다. 사람들은 책의 유익함에 대해서 잘 안다. “책은 간접적으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고, 한 사람의 인생의 엑기스를 단 한 권으로 배울 수 있으며, 천재의 과외를 단돈 2만원으로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책에 대한 생각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실용적일 뿐이다.
책의 능력은 이런 실용성도 있지만 더 폭발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생각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뿐 아니라 책의 저자 즉 천재들과 그 생각을 공유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