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친하게 지내려고 과했을까요?

수시
수시 · 일기을 쓰며 세상살이을 알아가요 ~
2022/03/14
 어제 저녁에 하루을 술렁술렁 보냈던 것이
못내 미안해서 … 아침 5:01분부터 움직이다가
운동을 하고 왔어요~~특별한 루틴은 없었지만
아침을 온전히 맞이해서 뿌듯했어요~ 그 후

참사는 모르고요. 

그리고 아침을 맛있게 먹다가 갑작스러운 통증에
먹었던 모든걸 토해 냈어요ㅠㅠ 
대학교 댕길때 못 먹는 술을 먹어서라면 
이해할듯 하고 (평범한 일반인…)
내시경  하루전이라면 모를까

아무일 없던 순간 
 아침 부터 세번의 구토는 🥶😰🥵
내가 오늘 아침과 친해지려고 한 행동이 
과했을까 ? 최근에 면접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에 스트레스을 받은 걸까? 
하고 무섭기 까지 한 오전이었어요

오늘과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는 오후에
몇자 적어 보았어요 …  오늘이… 다시 안오는 
오늘을 소중하게 느끼려고 다가서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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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으로 무엇이든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트라이 우먼 이에요!!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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