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삶은 어떠신가요

E
2022/03/14
20xx년 xx월 xx일
“아슬아슬 그 낭떠러지 위를 잘도 버텨왔다.
늘 애매한 그 위치에서 나는 불안정한 삶에
길들어져갔다.떨어지지 않으려 무어라도 잡으려
아등바등 늘 무언가를 꾸역꾸역”

“그러고보니 난 참 많은걸 이루어냈더라,
그런데도 여전히 절벽 끝 낭떠러지라
더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해
더욱 아픈 채찍을 들어
나를 다그칠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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