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키트 검사 너무 힘들기도 하고 짜증도 나네요.
2022/03/18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초등학생, 둘째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적게는 두 번, 확진자라도 나오면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자가키트를 하는데
이걸 하는 아이도 고역이고, 또 지침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참 못할 짓이다 싶습니다.
첫째는 그래도 그나마 나은데 이제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같은 경우엔 키트 포장지만 봐도
질겁을 하고 코를 틀어막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게 정말 누굴 위해 하는건지..
그런데 최근 저희 회사에서도 확진자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같이 저도 키트를 사용합니다.
어른도 이렇게 짜증나고 귀찮고 싫은데 아이들은 오죽하겠나 싶으면서도
정확도가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음성으로 나오면 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하고
사람 마음 참 ...
일주일에 적게는 두 번, 확진자라도 나오면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자가키트를 하는데
이걸 하는 아이도 고역이고, 또 지침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참 못할 짓이다 싶습니다.
첫째는 그래도 그나마 나은데 이제 어린이집 다니는 둘째같은 경우엔 키트 포장지만 봐도
질겁을 하고 코를 틀어막고 울기 시작합니다. 이게 정말 누굴 위해 하는건지..
그런데 최근 저희 회사에서도 확진자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같이 저도 키트를 사용합니다.
어른도 이렇게 짜증나고 귀찮고 싫은데 아이들은 오죽하겠나 싶으면서도
정확도가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음성으로 나오면 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하고
사람 마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