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PM 5년차 > 백수 50일차의 드디어 소소한 계획 정리

흐즈흐즈
흐즈흐즈 · 세상은 지겹고 궁금해 '^'
2022/03/18
나는 1년차 때부터 지겹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그 지겨운 짓을 사년을 더하고 드디어 퇴사했다.
사실 내 업무(내 브랜드, 내 제품 내 새끼 ㅠㅠ) 나 같이 일하는 사람은 정말 좋았는데...
(퇴사하면서 이주간은 내내 울었다..) 

충동자답게
1)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하기
2) 주조사 자격증따기a.k.a 전통주 명인 제자

    (AOMG들어가서 원소주 같이 런칭하고싶었.. )
이런 뜬구름 잡는 계획이나 세우고 퇴사를 결심했고 실제로는 퇴사만 실행에 옮겼다.
50일동안 잠은 잘만큼 됐으니 얼룩소를 시작한 김에 앞으로의 계획을 좀 정리해볼까 한다.
구체적으로 다음 이직까지의 기간은 정해놓지 않았지만
이제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 타이밍이기도 하고 진짜 백수같은 삶에서 조금은 벗어나고싶다. 

1. 방 정리하기 > 당근, garage sale 

- 내 방은 정말 정리안된 공간 그 자체인데, 사람이 습관을 바꾸려면 공간을 바꿔야 한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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