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향기

백담
백담 · 청산에 살어리랏다.
2022/03/30
잔잔히 부딪히는  바람의 향기
새벽녁  흐르는  어머니의
향기
아!  추억이...   바람 에
묻어오네
다시 한번 돌아 갈수있다면...
아궁이 보고 계시던 어머니
바람에 흘러서 뵐수있다면...
     묻어오는
내음따라 향기 속에   머물러 본다
 따스하던    엄니손길에
빗어진 밥내음을 바람향기에 
묻혀본다...
바람불면 향기따라 나도
바람이  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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