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노ㅇㅇ존이 갈등의 불씨라기 보다는 개인주의화 되어가면서 좀 더 눈에 띄게 두드러진 사회현상이지 않나 싶네요. 윗세대 분들은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시대였다면 그 이후 세대는 갈수록 개인이 더 중시되면서 불편함을 덜 감수하고, 그 불편함을 표현해서 본인의 권리를 침해받고 싶어하지 않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러한 노ㅇㅇ존 같은 갈등의 문제는 혐오의 문제가 더 문제이지 않나 싶네요. 나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상식과 배려가 잘 지켜진다면 이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겠죠.
저도 어떤 얼룩소님의 글을 보고 표현을 좀 잘 못했다는 걸 느꼈어요.
세대 갈등이 아니라 세대 혐오가 좀 더 맞는 표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