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 좋은 영향만 준다고 생각해서 좋아하진 않지만 이완을 하는데 필요하기도 한 모양이더라구요. 기호 식품이니 남에게 뭐라 할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선호하지 않아요. 마시고 나면 다음 날 피곤하고 간에도 안 좋고. 또 술 마시고 비이성적인 행동을 용인하는 문화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다행히 주변에 술을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술자리 갈 일도 적네요. 거의 없죠. 

술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비도 오고 한 잔 생각나시나 봐요. 한 잔 하시고 이완 된 기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오후도 기쁜 일이 많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