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30대에도 방황 중입니다 by 이상파~이상한 나라의 파랑새

이세모 ·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2022/03/12

저는 30살이 넘어서 새로운 가치관과 진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되는 데로 살아온 제 자신이 후회 되더라고요. '나의 성장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열심히 다니긴 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남는 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꾸역꾸역 회사를 다니고 주말엔 쉬기 바빳죠. 그땐 그렇게 사는 게 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후회로 남았어요. 깨달은 이후부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켈리 최 회장님도 10억 빚을 극복하고 40살에 성공하셨는데 빚도 없는 내가 뭘 못하겠나!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20대 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상파~이상한 나라의 파랑새 · 생각과 창조

2022/03/13

답글: 30대에도 방황 중입니다

생활/사건사고

후회한테 너무 많은 자리를 오래 주지 마세요.
후회란 녀석은 만나게 되면, 잠깐 아주 잠깐만 만나시고
얼른 보내주세요.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곳이 아주 많은 녀석이니까요.
후회란 녀석은 항상 마음의 자리 부자라서 성취감이나 기대 희망 같은 녀석이 자리 잡을 수 있게 자주 빨리 보내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