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없는 삶은 끔찍하다.하지만 기준만 따르는 삶은 생존할수 없다.내가 만드는 기준.시간과 마음은 억척스러움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머문다.주식으로 따지자면 억척스러움이란 당장 취하기는 하지만 언제 바닥을 칠지 모르는 하향주라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앞으로 우량주다.난 주식이든 관심사든 우상향하는 우량주를 쫓아야 한다.생존, 부자, 돈이라는 단어 지겨워.어떤 이는 천박하다고 하지.나 하나도 제대로 챙기기 못했던 하룻강아지 시절에는 나도 같이 비난했지.나는 저렇게 살지 않으리라고.이젠 한가정의 엄마로써 천박함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끌어안는다.그렇다고 우아하게 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건 아니다.쫒기는 것과 쫒아가는 것. 이왕이면 쫒아가는 사람이 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