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블루 · 캘리그라피 작가 입니다
2022/03/28
눈 뜨자말자
아무생각이 없다.
일은 커녕 회사도 짤린마당에 일도 없고, 알바는 뭐.. 할께 없어서 목금토 전단지 알바만 하고
월화수는 학교 복학해서 다시 다니는 중인데
오늘 아침에 학교 가야 하니 일찍 눈 떠서 밥을 먹고 학교 수업 갔다가 
현재는 카페에왔다.
할께 없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코로나 시대가 아니었을땐 항상 웃고 즐겁고 뭔가 하는 그 자체가 재밌었고
캘리그라피 프리랜서 작가라서 외주작업과 캘리그라피 강의 즉, 동아리 형태로 수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모여 수업을 진행할 수 없으니 희망이 보이지 않다.
코로나 시기 지금은 사적모임 8명, 자영업자들은 밤 11시까지 연장 했는데
나 처럼 대면 수업 하는 사람들은 모집을 해야 하는데 이 시국에 모집이 더 힘들다.
난 뭘 먹고 살아야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왜이렇게 살아야 하지?
난 왜 불행할까..

사실 모든 국민들이 다 그렇게 생각한다.
뭐.. 몇몇 사람들은 생각 없이 잘 살고 있거나, 그냥 살아가고 있겠다.

너무나 힘들다.
군대 훈련소갔다가 공익근무 하고 전역했었던 나 이지만,,
잠시 잠깐 공익근무하고 있을때 잘못생각해서 나쁜 사람한테 돈 뜯기는 중이다
그것도 잠시 돈 뜯기고 말았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현재진행형이다.
지금도 한달 용돈 80만원이라는 용돈을 받아도 월 말 되면 그 사람한테서 80만원을 줘야 한다.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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