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풀코스 5번째 참가 후기

동이아범
동이아범 ·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
2022/04/08
코로나 여파로 모든 아마추어 동호회 운동이 힘들어지는 상황일겁니다. 스포츠를 하면서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 입장에서 2년이라는 세월은 참 지옥과도 같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라톤 대회가 안 열리면서... 동기부여도 없이 뛴다는 것 혼자만의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마라톤도 모든 운동과 동일하게 기록에 대한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이 뛰어야 힘도 나는데 언택트 대회만 있다 보니 의욕도 많이 저하된 시점이였습니다.
동호회원분을 통해 본인이 뛰고 싶을 때 뛰는 인원이 많이 오지 않는 대회를 소개받아 해당 대회를 신청하였습니다.
2022년 2월 신도림 공원 마라톤을 신청하여 무작정 42.195 km 를 뛰 기 위해 신도림으로 향했습니다.
새벽1시 일어나 잠이 오지 않아...밍기적되다 새벽5시 출발하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나는 멈추지 않는다
2
팔로워 8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