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립
솔립 · 삶의 힘듦을 덜기 위해 글을 쌓다
2022/04/04
와 정말 애매한 문제네요... 진짜 급한 일이 있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에서 통화할 수도 있는 거고, 너무 시끄럽고 오랫동안 통화하면 그것도 일종의 소음공해(?)니까요. 정말 난제입니다... 
흠..대중교통은 영화관처럼 무언가를 집중해서 봐야하는 그런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해야한다'는 인식이 없잖아요. 그렇지만 대중교통이든 영화관이든 둘다 모든 사람들이 쓰는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조용히 해야한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얼룩커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저씨의 대처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줌마도 순간 겁을 먹으셨을 수도 있고, 자신이 뭐가 문제인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요.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요. 아저씨가 좀 더 정중하게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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