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이 글은 제가 얼룩소를 알기도 전에 올린 글이군요!
제 닉네임이 '가랑비'입니다.
맞아요, 가랑비에 속옷 젖듯 그렇게 서서히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녹아들고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을 텐데
그러자면 아마도 우리 세대에는 동성 결혼이라는 것을 편하게 받아들이기도
공개적으로 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그런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만으로 충분한 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로부터의 축복은 기대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요란스럽게 출발한다고 다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것만도 아니니까
어쩌면 조용하게 소리소문없이 둘만의 세상을 꾸리는 것도
괜찮은 것은 아닐까...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일 테니까요!
서로 ...
제 닉네임이 '가랑비'입니다.
맞아요, 가랑비에 속옷 젖듯 그렇게 서서히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에
녹아들고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을 텐데
그러자면 아마도 우리 세대에는 동성 결혼이라는 것을 편하게 받아들이기도
공개적으로 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그런 결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것만으로 충분한 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로부터의 축복은 기대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요란스럽게 출발한다고 다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것만도 아니니까
어쩌면 조용하게 소리소문없이 둘만의 세상을 꾸리는 것도
괜찮은 것은 아닐까...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일 테니까요!
서로 ...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